Gyochon Famhouse Brewing Co.,
교촌도가
경주(慶州) 교동(校洞)의 비주(秘酒)
예부터 술을 빚어내는 일은 철저하고 엄숙했습니다. 천 년 역사 신라의 경주에서는 예로부터 귀족과 화랑도들이 즐겨 마시던 궁중 비주(秘酒)가 있었는데 빚는 방법과 음주법에 엄격한 법도가 따랐기 때문에 법주(法酒)라 불렸습니다. 그 계보를 잇는 대몽재 1779는 경주 교동 최부잣집의 비법을 지닌 가양주로 교동 법주와 함께 비주(秘酒)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명주(名酒)의 기본은 물, 경주에서 빚어낸 전통주는 일찍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해왔습니다. 경주 교동은 고장 내에서도 물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마르지 않는 이곳의 우물로 경주 최부잣집은 음식과 술을 만들어 접빈(接賓)과 공궤(供饋)를 통해 고가(古家)의 법도를 이어갔습니다. 대몽재를 빚는 양조장, 교촌도가는 이 법도를 계승하기 위해 맑게 정제한 물과 건강한 토지에서 재배한 곡물만을 사용해 술을 빚습니다. 자연이 선사한 혜택과 사람의 숙련된 기술로 술을 만든다는 것은 조상에 대한 경배이자 공동체의 안녕과 연대를 도모하는 상징적인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경주에서 직접 경작한 찹쌀만으로 죽을 쑤고 누룩을 섞어 만든 밑술을 몇 번에 걸쳐 담그고 받아내는 전통 방식으로 저온숙성시켜 완성합니다. 준비 과정에서부터 숙성, 발효까지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경쟁하지 않고 자연의 법칙에 따라 미세한 맛의 정도를 세심하게 조절합니다. 시대적 환경이 과거와 다르게 변화함에 따라 기존의 맛과 일정한 품질을 위해 소수점 단위로 온도의 변화를 관찰하고 유지하는 정성으로 매월 300병의 한정의 결과물을 빚어냅니다.
재료 材料
물
명주(名酒)의 기본은 물. 그래서 경주에서 빚어낸 전통주는 일찍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해왔습니다. 경주 교동은 고장 내에서도 물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신라의 국학 기관과 대설위 경주향교가 자리한 곳입니다. 마르지 않는 이곳의 우물로 경주 최부잣집은 음식과 술을 만들어 접빈(接賓)과 공궤(供饋)를 통해 고가(古家)의 법도를 이어갔습니다. 현재 교촌도가는 이 법도를 계승하기 위해 맑게 정제한 물과 건강한 토지에서 재배한 곡물만을 사용해 술을 빚습니다.
쌀
경주시 평동에서 교촌도가는 술을 빚기 위한 모든 쌀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월산자락에 위치한 선비 마을 혹은 사리라 불리는 이곳은 오래된 평야 마을로 토함산의 빛과 마주하며, 곡식을 충실히 키울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갖춘 곳입니다. 친환경 농법으로 최고의 품질을 갖춘 쌀과 함께 정확한 수확의 경험, 세밀한 도정의 기술로 교촌도가는 최고의 재료에서 끌어낸 명주의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술 技術
양조
정해진 일정량을 생산하기 위해 직접 수확한 찹쌀로만 양조하는 대몽재 1779는 엄밀한 발효과정을 거쳐 저온에서 100일간의 숙성을 통해 탄생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찹쌀의 감칠맛이 끈적임 없는 부드러운 풍미와 산뜻한 과일 향으로 바뀝니다. 이 변화난측한 발효와 숙성의 여정에서 소수점 단위로 습도와 온도의 변화를 적확(的確)하게 감지하고 대응하고자 충분한 과학적 지식과 경험치, 맛에 대한 상상력을 최대로 활용해온 교촌도가는 자연과 끊임없는 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병
대몽재 1779의 아름다운 주병은 ‘전통과 새로움’을 드러냅니다. 신라 시대 토기에서 영감 받아 제작된 주병은 입구부터 떨어져 내려오는 유려한 곡선과 술을 감싸는 바디의 안정적인 형태를 갖춘, 보는 것만으로도 맛의 깊이감을 투명하게 전하고자 합니다. 기성 제품은 시도할 수 없는, 병 하나하나를 직접 불어 일일이 검수를 거치는 수공의 과정을 교촌도가는 마다하지 않으며, 이를 정중하게 장인 정신이라고 부릅니다. 교촌도가는 이 시대의 장인과 함께합니다.
대몽재(大夢齋) 1779
긴 시간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꿈을 기억합니다.
표기사항
제품명: 대몽재 1779
식품유형: 약주
용량: 800mL
알코올: 16%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6개월
원재료명: 정제수, 찹쌀(국산100%), 누룩(밀함유)
제조장: 경주 교촌도가 영농조합법인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안길 25
* 냉장보관 필수이며 개봉 후 보관이 불가합니다.
구입방법
대몽재 생 막걸리 12는 사람을 향해
열려 있던 최부잣집의
낮은 문턱을 닮아 격식없이
누구나 함께 음미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600병 한정,
정직하게 빚었습니다.
국내산 멥쌀 100%
무(無) 감미료
생 막걸리의 진한 풍미
대몽재 생 막걸리12
하우스오브초이
HOUSE OF CHOI
054-777-1779
hello@1779.kr
경주시 교촌안길 25
25, Gyochonan-gil, Gyeongju-si
대표 최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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